타릭 소설


 

타릭의 짧은 소설에는 생각보다 여러가지 정보들이 담겨 있어서 좋아한다


보석기사님때의 타릭이 무척 자기희생적인 면이 있었다고 판단했던지라 리멬이되면서

당연히 그럴줄 알았던 게 없었다던가 하는게 꽤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고향에서도 루ㄴ테라에서도 전장에서 그런 것으로 멘탈이 꽤나 위태롭지 않았을까 생각을 많이했었어서

다소 좀 포괄적이었지 대상들이


리멬이 되면서는 본인이 지켜야할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좀더 세부적이게 보이는거 같아 나름

좋은거 같다


물론 불안정한 보석기사님 완전 최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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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꽃 한 송이 와  서로의 파멸을 위해 싸우는 많은 이들의 목숨


이쪽 부분에서 좀더 타릭의 행동이나 추구하는 것이 잘 드러난거 같았다

쭉 읽다보면 본인이 어떻게 할수없는 부분은 그대로 두지만 그 상황에서 가장 최선이 되는것을 찾아서 지킨다

 전장에 대해 환멸이 난듯 해보였는데 다시 보니 이걸 체념이라 해야할지

처음 느낌과 달리 굉장히 침착하게 행동하고 있는걸로 읽혀졌다 익숙한 듯도 하고


처음 전장에 나간 타릭이 환멸을 느꼈다면 좀더 끄덕끄덕할거 같은

아니다 환멸보단 의문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

여튼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고 있다 


여전히 겉핥기로 읽고 생각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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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리얼의 소설에서는 탐험이 메인인지라 공간묘사나 행동묘사가 훨씬 많긴한데

자신에 대한 확신 같은게 느껴지고 성취감을 무엇을 통해 얻는지도 보이고..그와중에

난 넘 잘생겼다<<나오곸ㅋㅋㅋㅋㅋ 성격이 어떤지 확 느껴지는게 많아서 좋아한다


그러니까 행동으로 느껴지는게 많은거 같다 이즈리얼은 무언가를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하고

조금 대책없이 무모한 행동도 하긴 하지만ㅋㅋㅋㅋ

그부분을 타릭이 좀 걱정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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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이즈리얼과 탐험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생각해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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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타별수책은 되도록 가볍게 하기로 했다 이전에 생각해둔건 따로 au로 썰로든 풀기로하고

두사람이라 나올수 있는 케미나 내가 좋아하는걸 그리고 싶다

말이 되도록 이야기를 짜다보면 더 말이 안되게 되더라

그래서 그냥 좋아하는거 그리자<인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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